창업 책 추천4 [창업 책] 캐럴 로스 -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최근 여러 경제계발서를 읽으며 자본주의의 실체를 깨닫고(빨간 약을 먹고)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들으며 나도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거품을 싹 거두고 찬물을 끼얹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성공에 대한 환상에만 젖어 있었는지 팩트폭행 당했다. 무작정 사업을 해보려는 마음에 제동을 걸어주고, 환상과 현실의 간극을 매꿔주는 책이었다.저자는 스스로가 사업가가 되기에 적합한 사람인지,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인지, 예상되는 리스크와 보상이 무엇인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보상이 충분히 큰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저자는 비즈니스 전략가로서, 기업 투자를 중개하며 여러 사업가를 만났다. 그 중에는 성공한 사람도 있겠.. 2025. 8. 28. [창업 책] 우노 다카시 - 장사의 신 이 책은 창업이나 사업에 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자영업과 장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일본 이자카야 씬에서 신으로 불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책에서 그의 경험과 철학을 알려주는데, 어떻게 '장사의 신'이 되었는지 알 것 같다. 우선 굉장히 독특한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이려고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한다. 97%의 다수가 아닌 3%의 소수가 부자가 된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또한 자신만의 본질을 가지고 있다. 손님을 즐겁게 해서 오고 싶게 만드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모든 전략들은 이 철학에서 출발한다. 일본 사람답게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 정신만큼은 출중한 것 같다. 이런 서비스 정신이라면 어떤 사업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목표가 식당 사장은 아니지만,.. 2025. 8. 19. [자기계발서] 팀 페리스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자신이 어떻게 최소한의 노동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었는지 설명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알려준다.저자의 방법을 보면 효율적이고 똑똑해 보이는 한편, 다소 괴짜스럽고 이기적이고 비윤리적이기까지 한 면이 있어서 공감이 안 가는 부분도 많았다. 극한의 효율그래도 배울 점은 분명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파레토 법칙과 파킨슨 법칙이다.파레토 법칙, 일명 '80 대 20 법칙'은 일전에도 봤던 개념이다. 80 대 20으로 세상의 작동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의 80%는 20%의 사람에게 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발견은 '소득의 80%는 노동의 20%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노동의 20%만 쓰면 소득의 80%를 얻을 수 .. 2025. 8. 7. [창업 책] 홍성태 - 배민다움 이 책은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인 저자가 '배달의민족 '의 창업자 김봉진 대표를 인터뷰하여 그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1부에서는 배민을 창업하는 과정, 2부는 외부 브랜딩, 3부는 내부 브랜딩에 대해 다룬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배민의 브랜딩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배민에게는 확실히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회사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이 배민의 브랜드를 모두 내재화하여 브랜딩의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렇게 내부, 외부적으로 정체성이 확립할 때 '~다움'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이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해당된다.2025년 현재 배민은 안타까운 실정에 맞닥뜨렸다. 이 책이 출간된 이후인 2019년에 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5.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