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는 하버드 의대 부속 병원에서 일하는 외과 전문의이기도 하지만, 번아웃에 빠진 다른 의사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을 해주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회복탄력성과 마음챙김 훈련으로 많은 의사들의 멘탈을 코칭해서 '의사들의 의사'라고 불린다.
개인적으론 기대한 것보다 아쉬운 책이었다. 짧은 책이었고 큰 임팩트는 없었다. 내용이 추상적이고 문장도 읽기 어려웠다. 차라리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는 것이 더 유익할 것 같다.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 이것을 발견하여 훈련하면 발전시킬 수 있다.
고통은 두 가지 형태의 화살로 다가온다. 1차 화살은 사건 그 자체이다. 우리는 이 화살을 통제할 수 없다. 2차 화살은 이미 벌어진 일에 우리가 만든 스토리를 더한 것이다. 이 화살은 최대한 통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주어진 상황을 통제할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
존재의 세 가지 징표
- 나쁜 일은 늘 일어나기 마련이다.
- 모든 것은 변한다.
- 인생에서 내가 진짜 주인공인 경우는 드물다.
끈기를 가지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운다. 일을 작은 단계로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달성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남을 위해 섬기는 것이 자신에게도 유익하다. 앤드류 카네기, 존 록펠러, 빌 게이츠 등 많은 부자들은 자신들의 넘치는 돈을 재단 설립에 투자했다. 돈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남을 위해 쓰는 것이다. 우선 '자기돌봄'으로 스스로를 충만하게 채운다. 그러고도 넘치면 결국 주변 사람에게 흐른다. 나도 최종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채우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자기돌봄을 위해 운동/영양/수면/명상을 잘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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