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프러너가 되어라.
*패시브프러너(passivepreneur) : '자동 소득(passive income)'과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preneur)'의 합성어. 자동 소득 자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사람을 뜻한다.
책에서 얻을 Insight
- 부업이 아니라 자동 소득원을 가져라(패시브프러너가 되어라).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 자동 소득원은 확장성이 있어야 한다. 소득은 늘어나고, 노동시간은 줄어드는 방향으로.
-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보다, 성공한 사람의 길을 따라가라. 세상에 돈은 넘쳐나지만, 시간은 부족하다. 최대한 빨리 부자가 돼라.
스쳐가는 나의 생각
돈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며 인생 대부분을 보내는 우리의 삶이 축사에서 길러지는 돼지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짜여진 시스템 속에서 지배자의 이익을 위해 구르는 삶은 가축의 삶 아닌가? 근면성실하게 살도록 교육받는 것은 어쩌면 지배자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축사를 뛰쳐나가야 된다. 그리고 슬프지만 내가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다."
이 말은 우리를 위한 말이 아니다. 부자를 위한 말이다. 평생 쓰고도 남을만큼 돈이 넘쳐나는데도 일에 중독되어 회사일에만 몰두하는 그런 부자 말이다. 돈이 충분히 많으면 돈을 더 벌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이다. 돈이 없는 대다수를 위한 말이 전혀 아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희생은 필수다. 어떤 것을 희생할 지는 본인 선택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 다음 전략을 짠다. 이후에야 기회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롤로그
프롤로그에 나오는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는 섬칫할 정도로 나의 아버지와 닮아 있었다. 나의 아버지는 야근을 밥 먹듯 하며 젊은 시절을 회사에 바치셨다. 그리고 올해 은퇴하실 나이가 되셨고, 이제 퇴직 후의 삶을 앞두고 계신다. 하지만 그동안 못 해본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보다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살 지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일했지만, 일한 것에 비해 손에 쥔 것이 많지 않다. 이제 본인을 위한 보상의 시간을 가져야 하건만, 여전히 삶은 녹록지 않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아버지는 회사를 위한 일꾼이었지, 자신을 위해 일한 사람이 아니었다. 아버지의 시간은 회사의 이익을 위해 소비되었다. 이제 그 회사는 효율이 더 좋은 다른 사람의 시간을 소비하려 한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나의 가치를 높이면서' 소득을 만드는 일을 해야한다. 회사 내에서의 내 가치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나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여기서 나는 깨닫는다. '나는 오로지 나를 위해 시간을 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나중엔 아버지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
'나를 위해 시간을 쓴다는 것'은 일을 하면서 회사의 가치가 아닌,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나의 가치를 높이면 결국엔 내가 일하지 않아도 소득이 들어오는 자동 소득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자동 소득원을 만들면 '자유'를 누릴 수 있고, 더 높은 가치를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1단계
질문을 던져라,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나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나만의 이유를 찾아라.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자신의 꿈을 가져야 한다.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당연하게도 근로시간과 행복은 반비례한다. 따라서 행복하려면, 근로시간을 줄이는 법을 찾아야 한다.
돈만 많다고 부자는 아니다. 부자가 된다는 건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의미다.
작가는 강조한다. 시간과 돈을 연결시키지 마라고. 여기서 시간은 엄밀히 말하면 근무시간이다.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곧 자동소득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무언가에 헌신하면 저절로 돈이 따라올 거라는 기대를 접어라. 덕업일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진정한 부 = 자동 소득 + 재량 시간 + 자유 선택
지수함수의 힘 : 처음엔 소득이 적고 속도도 더디다. 하지만 나중에 갈수록 급격히 늘어난다. 올바른 길이 맞다면, 초반에 소득이 전혀 없고 힘들더라도 버텨라.
빨리 부자가 돼라. 새 길을 개척하지 말고, 이미 닦인 길로 나아가라.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2단계
그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족한 삶
종잣돈을 모아라.(저축)
→ 가차 없이 줄이고 줄여라.(절약)
→ 절약한 돈으로 흐름을 생성시켜라. (DIY 접근법, 학습-일 병행법, 역할 모델 따라하기)
DIY(Do it yourself) 접근법 : 하지 말아야 될 것. 돈, 에너지, 시간을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학습-일 병행법 : 소득 창출을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법. eg) 네트워크 마케팅, 코칭 프로그램
역할 모델 따라하기 :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내가 고민하는 것을 이미 누군가는 해결했다. 어려운 길로 돌아가지 말고 유경험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행동 계획을 마련하라.
실전 4단계
- 최소 독립 자금을 계산하라.
- 자동 소득의 수단을 선택하라.
- 독립 자금 목표액을 달성할 때까지 자동 소득원을 확장하라.
- 자동 소득원을 다각화해 부를 축적하라.
소득이 폭발하기 전까지는 하나에 집중하라. 무엇에 집중할지 선택하고, 집중할 시간과 장소를 결정한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3단계
최대한 빠르게, 먼저 성공한 사람의 길에 올라탈 것
전문성 모방하기 : 100시간으로 1만 시간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전문가의 조언을 지렛대로 사용하자.
3가지 유형의 패시브프러너
1. 소유자형 패시브프러너 eg) 부동산, 광고판, 자동차
빠른 시간 안에 소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구매 비용이 필요하다. 이때 레버지리를 활용하면 된다.
2. 창조자형 패시브프러너 eg) 유료 콘텐츠, 온라인 강좌, 전자책, 팟캐스트
초기 자금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에너지와 집중력,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실패율이 높다.
3. 통제자형 패시브프러너 eg) 제휴 마케팅, 네트워크 마케팅, 드롭시퍼(생산자가 직접 고객에게 배송하도록 중개하는 사업 방식)
타인의 자산을 활용해 자신의 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 (레버리지)
반복적인 소득창출이 되어야 한다.
언제나 더 빠른 수단이 있다. 계속해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자.
디지털 세상에는 자동 소득원이 널려 있다.
다양한 유형의 자동 소득원
- 스폰서십과 보증 광고
- 탬플릿, 스프레드시트, 체크리스트
- 디지털 인터랙티브 도구와 계산기
- 확장성 있는 서비스
- 온라인 강좌
- 배당주
- 화이트 레이블 제품 : 타 제조사의 제품을 나의 브랜드로 포장해 재판매하는 것. 나는 제품의 마케팅과 판매를 통제한다.
- 내장형 오퍼 eg) 인앱결제, 온라인 강좌 내 연계 서비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4단계
성공 직전, 당신을 무너뜨릴지 모를 9가지 함정
1. 계획 수립 함정
계획을 넘어 실행으로 옮겨라.
2. 다람쥐 함정
하나의 기회에서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래 이 기회에 집중하지 않는다.
하나만 밀어붙이고 성공하기 전까진 다른 기회를 무시하자.
3. 절약 함정
돈은 널려있다. 푼돈을 아끼지 말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자.
4. 자동차 여행 함정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조바심치는 것. 조급함을 버려라.
5. 인과 함정
공짜는 없다. 초반에는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야 한다.
6. 무관심 함정
산소를 갈구하듯 성공을 갈망하라. 불타는 욕망은 성취의 전제 조건이다.
7. 무지 함정
정보화 시대에서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겨라.(레버리지)
8. 시간 부족 함정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비필수적인 활동 모두를 쳐내라.
9. 사이드 허슬 함정
노동력에 의존하는 부업을 가지기보다는, 지속적으로 현금이 흐르는 자동 소득원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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