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뇌1 [자기계발서] 대니얼 J. 레비틴 - 정리하는 뇌 저자가 대학 교수님이라 그런지 책 내용이 너무 학구적이고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신가 보다. 뇌의 해부생리부터 시작해서 언어의 역사, 간접화행, 편향 오류, 시간의 인식 메커니즘까지 재미없는 원론적인 내용이 많이 껴있어서 완독 하기 너무 힘들었다. 전공과목 교과서를 읽는 느낌이었다. 중간중간 유익한 내용이 조금씩 껴있어서 겨우 다 읽었다. 정리의 부담을 뇌에서 바깥세상으로 넘겨라.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정보의 과부하와 선택의 과부하에 빠졌다. 기억 저장 장치를 노트, 스마트폰, 캘린더 등에 외부화하고 뇌의 용량을 남겨놓아야 좋은 판단력을 유지할 수 있다.뇌의 확장 장치를 마련하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깁슨 행동유도성디자인의 특성을 보면 특정 사물의 사용법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현관에 열쇠걸이를 달아두.. 2025. 11. 25. 이전 1 다음